이번에도 마찬가지고 10시가 오픈인 스노위랜드에서 아이에게 지루하지 않게 해주기위해 안산에서 6시 30분에 출발을 했어요.
리조트 도착시간, 8시 30분
체크인은 어차피 불가하니 여유있게 하고 액티비티를 우선 즐기기 위해 바로 메인센터로 출발합니다.
📌 2025년 2월 1일 토요일 기준, 아침 10시 개장직후 스노위랜드!! 여러번 집중해서 즐기고 싶다면 빠르게!!!
📌 프라이빗하게 먼저 즐기고 싶다면!! 얼리 티켓을 활용해서 1시간 일찍 입장!! (대신 비싸요!!)
스노위랜드 오픈 전(오전 10시) 이미 줄을 서기시작하는 입장객
우리는 아침 일찍 도착했어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기위해 메인센터 내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간단히 요기를 했어요.
어차피 곤돌라를 타는 방향이라 맛있게 먹고 바로 이동했어요.
길은 아래 사진으로 간단하게 설명해드릴게요.
비발디파크 메인센터 2층 곤돌라 탑승장 경로
비발디파크 메인센터(매표소) 옆 철제 계단방향 - 스노위랜드 곤돌라 탑승장
스타벅스 사이 곤돌라 탑승장 이동 (일반 곤돌라 / 스노위랜드 곤돌라 개별 운영)
스타벅스 옆 스노위랜드 곤돌라 탑승장 이동경로 표시판 따라 이동
스노위랜드 곤돌라 탑승장 방향으로 이동
스타벅스 옆 스노위랜드 곤돌라 탑승장 이동경로 표시판 따라 이동
"늦은 도착은 아이의 짜증과 고통만이 ㅜㅜ"
우리 가족이 다 놀고 내려올때 즈음 (오후 2-3시 경) 대기줄만 생각하면 지금도 너무 오픈런하기 잘했다라는 생각만이 가득합니다 ㅜㅜ 아이들의 울음소리와 어른들의 짜증이 가득가득...
스노위랜드 썰매 오후 대기줄
"두 번째 꿀팁!!, 가장 가까운 썰매부터 타라!"
우리 가족은 아이가 너무 신나 급급한 나머지 정상에서 가장 먼 썰매를 먼저 타게되었어요.
여긴 6살인 우리 아이도 너무 시시했는지 한 번만 타고 바로 이동했어요. 아이가 어리다면 여기에서 스피드에 적응을 시키는게 어떨까 싶어요!
단, 스노위랜드에 모든 시설은 시설에 따른 아이의 신장을 입구에서 꼭 재고 탑승할 수 있으니 사전에 먼저 무엇을 탈 수 있는지 확인하는게 중요할거에요!!
📌 추천 시설(1): 스노우 토네이도 & 래프팅
📌 시설 기준: 아이기준 신장 110cm 이상 탑승가능(다인시설)
📌 추천 시설(2): 스노위레이싱(로우스피드) 또는 (하이스피드)
📌 시설 기준: (로우스피드) 아이기준 신장 110cm 이상 탑승가능(보호자동반) (하이스피드) 아이기준 신장 120cm 이상 탑승가능(보호자동반)
모자가 은근 잘 벗겨지니까 꼭 벗고 타거나 단단히 조이고 탑승하세요!!
그리고 일찍 도착한 우리 가족은 아이가 가장 좋아했던 이 썰매를 대기줄 없이 5번은 족히 넘게 탄 것 같아요!
어린 아이가 탈 수 있는 낮은 경사의 스노위랜드 눈썰매 시설 (어린아이용)스노위랜드 스노위 레이싱 로우스피드 탑승장 이동하는 아빠와 아들겁먹은 아빠대신 스노위랜드 스노위 레이싱 로우스피드 탑승하는 엄마와 아들스노위랜드 스노위 레이싱 로우스피드 탑승 후 다시 탑승장으로 이동하는 아빠와 아들
비발디파크 스노위랜드 내 가족 이용가능 스노위 래프팅 - 엄마와 아들
비발디파크 인기 놀이 썰매인 스노위 토네이도와 래프팅
"세 번째 꿀팁!!, 식사는 조금 이르게!"
어디나 마찬가지이지만 식사는 조금 이르게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우리 가족은 이걸 감안해서 11시 반즈음에 식사를 했는데요. 무엇을 먹을까하다가 실패를 경험하게됩니다.
📌 꿀팁: 아이와 가족의 성향에 따른 식사장소 선택!
스노위랜드에는 실내에 위치한 식당과 외부에 있는 간이식당이 있어요.
전 분명 알고 갔는데 자연스럽게 간이식당으로 향했어요.
떡볶이와 어묵을 함께 먹었는데 아이를 생각하지 못한 판단이었습니다 ㅜㅜ
아이는 추위에 떨고 먹을것도 많지 않아 얼른 먹고 실내 식당건물로 피신해서 따뜻한 차와 우유로 몸을 녹였더랬죠...
📌 아이가 어리다면, 무조건 실내 식당에서 따스한 식사를 즐기세요!!!!!
스노위랜드 간이식당 대표메뉴 - 떡볶이, 어묵
스노위랜드 간이식당 대표메뉴 - 떡볶이, 어묵
"네 번째 꿀팁!!, 지칠때 즈음 휴식겸 눈놀이"
아무래도 입장료가 비싸다보니 썰매에만 집중을 하는 경우가 있을텐데요.
저희는 아이의 컨디션도 고려해서 아이가 힘들것 같을때에는 썰매가 아닌 다른 시설을 이용했어요.
정상에 있는 눈미로, 미니 이글루, 눈싸움과 같은 시설에서 아이와 함께 놀아주는 것이 나름 의미있고 아이와의 유대감으로도 좋았던 것 같아요.
비발디파크 스노위랜드 정상 미니 이글루 눈놀이
스노위랜드 정상 스노위미로
"마지막 꿀팁!!, 준비물"
얼마 전 얼음낚시를 다녀오면서 아무래도 여기도 거의다 눈밭이니 발이 너무 시릴 것 같아 이번에도 다양한 준비를해서 갔어요.
📌 비발디파크 스노위랜드 준비물 완벽정리
1. 방수장갑(여분)
아이가 눈놀이를 좋아한다면 무조건입니다. 묻지마세요. 아이의 건강이 최고입니다.
2. 방수바지(여분)
위와 마찬가지로 무조건입니다. 썰매에 눈이 올라가있어 무조건 젖어요.
방수/방한바지로 최대한 아이의 추위를 막아주세요.
3. 눈썰매 & 눈오리
탈일이 있겠냐싶어 저도 안가지고 갔는데요.
어른도 너무 걸어다니기가 힘들어요ㅜㅜ 태워서 데리고 다니는게 마음편합니다! (그리고 미친듯이 비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