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놀자아빠가 사용하는 동계 캠핑 등유난로 - 파세코 캠프25S] 1. 100% 국내생산 2. 국내 유일 상하 리프트 조절(차량이동 용이) 3. 역화방지 4. 제품무게 11.5kg 5. 탱크용량(등유용량) 7L 6. 지속시간 최대 10시간 7. 최대발열 6.4kW 8. 자동점화 가능(건전지 C타입 4개필요)
파세코 캠프25S 등유난로 상세스펙 - 파세코 홈페이지 발췌
"평상시와 잠들기 직전 난방기구(등유난로)의 위치"
우선 저는 평상시에는 아이가 다칠 위험이 있는 등유난로의 위치를 가급적 사이드에 위치해둬요.
어차피 아이가 뛰어놓기도하고 겨울옷을 입고있으니 왔다갔다 하는데에 있어서는 크게 텐트 내부 온도의 저하가 되진 않거든요.
평상시 (오전/오후) 난로 및 타프팬의 위치 - 텐트 정면
겨울철(동계) 캠핑 시 난방기구(난로) 시간별 위치 - 평상시
우선 평상시에는 난로를 우측에 두고 아이가 이너텐트와 외부텐트를 비교적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배치해요.
타프팬과 정렬이 되지 않더라도 어느정도의 온기는 충분히 순환시켜 따뜻하게 지낼 수 있어요.
아이가 다치는 것 보다는 안전을 무조건 택해야 하는건 누구라도 똑같은 생각이실거에요.
취침시간 난로 및 타프팬의 위치 - 텐트 정면
겨울철(동계) 캠핑 시 난방기구(난로) 시간별 위치 - 취침 시간겨울철(동계) 캠핑 시 난방기구(난로) 시간별 위치 - 취침 전
이 꿀 팁의 중요한 부분이죠?
바로 따뜻한 잠자리를 위한 난방기구 세팅이에요.
이미지와 더불어 아래와 같이 요약할 수 있겠네요.
1. 가급적 중앙에 위치하고, 이너텐트로도 온기가 충분이 유입될 수 있는 위치 2. 타프팬과 정렬되어 비교적 많은 뜨거운 공기를 하단으로 순환시켜 고루 따뜻해질 수 있는 위치
"따뜻하게 자려면, 이너텐트의 지퍼 개방도 중요!!"
간혹 공기순환때문에 이너텐트를 전부 열어두고 주무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그와 정 반대로 따뜻해야 한다며, 전부 닫고 주무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제 경험상 말씀드리면, 둘다 위험하거나 정말 춥게 주무시게 될거라는거에요!!
왜냐구요?
1. 이너텐트를 전부 열어둘 경우 상대적으로 무거운 찬공기가 이너텐트로 유입되어 온도가 하락 2. 전부 닫아둘 경우 공기 순환이 되지 않을뿐더러 긴급한 상황 시 대응이 늦어짐 (시야 미확보)
이렇게 이해하시면 쉬울 것 같아요.
타프팬이 내려주는 더운공기를 이너로 유입시켜서 안정적인 온도유지와 환기를 위해 일부 열어둔 외부텐트의 찬공기를 하단에서 차단함으로써 온도유지라는 뜻이에요.
아래 이미지를 보시면 조금은 쉬울거에요.
찬공기와 더운공기의 특성에 따른 이너텐트 지퍼개방 - 난로 온기 유입(타프팬)
애놀자 아빠의 꿀팁 - 초보 캠퍼가 알면 좋은 꿀팁 (지극히 주관적 꿀팁)
* 이번 꿀팁은 제가 약 2년의 캠핑을 토대로 경험한 내용이며, 전문가의 의견과는 전혀 다를 수 있어요!!
이래도 추우면 어쩌죠?
영하 15도와 같이 극단적인 극동계에는 위의 조치를 취해도 비교적 춥다고 느낄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아래와 같은 패턴으로 취침 준비를 해요.
1. 매너타임 돌입과 동시에 등유난로 풀 급유 이럴 경우 저같은 경우 파세코-캠프25S 모델인데요. 스펙상으로 풀 급유했을 경우 10시간 가동이 가능한데요. 실제 23시경에 급유하고 다음날 아침 8-9시까지는 최고 난방으로 꺼지진 않았어요. (단, 넘치지 않게, 외부에서 급유를 진행해야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요.)
2. 취침 1-2시간 전 이너텐트 미니 온풍기 풀가동 아~주 조금은 온도를 가둬둬서 난로 위치를 바꾸기 전까지는 올려놓을 수 있어요.
3. 비교적 두꺼운 옷 평소보다 춤다면 반팔이나 얇은 옷이 아닌 기모 맨투맨정도 입어주면 좋아요!
다른 꿀팁은 없나요?
너무 춥다면... 집에서 맛있는 김치전을 추천 드립니다..ㅎㅎ 아이와 있다면 감기도 하나의 위험요소는 될 수 있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