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전, 먼저 당부의 말씀 드려요. 저는 보통의 아빠일 뿐, 전문 리뷰어가 아닙니다. 주관적 내용이 많으니 재미로 봐주세요^^
"애놀자 아빠의 동계(겨울) 캠핑 장비 소개"
안녕하세요. 애놀자 아빠에요!!
지금껏 애놀자 가족의 캠핑이야기를 중점적으로 했다면 이번엔 제가 사용하는 장비에 대해 더욱 자세하게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애놀자 아빠는 겨울에 어떤 장비를 가지고 캠핑을 갈까? 장비를 선택한 이유는 뭐지? 등등 이야기를 해볼게요!
바로 시작합니다!!
"장비를 구매하기 전 꼭 체크해야 할 것!"
캠핑장 방문 유형
[내가 자주 다니는 캠핑의 유형은 노지캠핑인가, 오토캠핑인가?]
👉 노지캠핑일 경우 전기가 필요없는 '등유난로', '화목난로' 같은 유형의 장비만 가능 👉 오토캠핑일 경우 등유+전기 또는 전기을 활용한 '팬히터'나 '전기난로' 같은 형태의 난방기구 사용 가능
캠핑장 유형 요약
캠핑장 유형
적합 장비
유의사항
노지캠핑
등유난로, 장작난로, 가스히터
환기 필수, 난로 주변 안전 거리 확보
오토캠핑
팬히터, 전기난로, 가스히터, 전기담요
좁은공간 환기필수
캠핑 텐트 유형
[내가 가지고 있는 텐트의 유형은 무엇인가?] 👉 별도의 공간이 구분되어 있는 거실형 텐트는 등유난로와 팬히터 모두 사용 가능 👉 별도의 공간이 구분되지 않은 일체형 텐트에는 팬히터와 같은 비교적 안전한 난방기구 필요 👉 소형텐트의 경우 가족단위 동계캠핑에는 적합치 않으나 전기난로 등 안전한 난방기구 필요
텐트 유형 요약
텐트 유형
적합 장비
유의사항
거실형 텐트
등유난로, 팬히터
환기 필수, 난로 주변 안전 거리 확보
일체형 텐트
팬히터, 전기난로
등유난로는 비추천
돔형/실내형 텐트
전기담요, 캠핑용 가스 히터
좁은 공간에서 화기 사용 시 환기 필수
타프+쉘터
등유난로, 장작난로
화기를 내부에 설치 시 환기 필요
"동계캠핑의 난방기구별 설명 및 유의사항"
주변을 포함한 캠핑장에 방문했을때의 대부분의 캠퍼들은 아래의 장비 중 하나를 메인 난방기구로 사용해요.
선택의 폭이 넓지는 않으나 위에 설명드린 나의 현황과 더불어 개인적 취향을 고려하면 아무래도 더욱 의미있는 캠핑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대표적인 난방기구들과 그에대한 설명, 유의사항, 그리고 장단점을 간략하게 안내해 드릴게요.
난방유형
장비 설명
유의사항
등유난로
등유를 심지로 태워 복사열로 난방. 전기 없이 작동 가능.
환기를 자주 하고 일산화탄소 감지기 필수.
팬히터
등유와 전력을 사용해 열기를 팬으로 순환시켜 난방.
전력 공급 환경이 필요. 환기 필수.
전기난로
세라믹 히터 또는 전기 코일로 열을 생성해 공간 난방.
캠핑장에서 전력 제한 확인. 화재 예방을 위해 주의 필요.
가스히터
부탄가스 또는 LPG를 연료로 하여 열기를 제공.
실내 사용 시 짧은 간격으로 환기. 일산화탄소 주의.
전기담요
전기로 발열하는 담요 형태. 직접 난방 제공.
몸에 직접 닿아야 효과적. 전기선 관리 필요.
장작난로
장작을 태워 연통을 통해 연기를 배출하며 난방.
반드시 연통을 통해 연기를 외부로 배출. 화재 주의.
"난방기구별 특징 및 장단점"
대표적인 캠핑 난방기구는 등유난로와 팬히터라고 생각되요. 전기담요는 전체공간의 난방은 불가하지만 동계캠핑때 없으면 안될 것 같은 유형이라 포함시켰어요!
난방유형
장점
단점
등유난로
- 강한 화력 - 간단한 음식 조리 가능 - 은은한 조명역할
- 상대적으로 큰 부피 - 점화 시 등유 냄새 - 유아동 부상 위험
팬히터
- 빠른 난방 - 온도 조절 가능
- 높은 가격 - 전기 필수
전기난로
- 간편한 설치 - 상대적 안전성
- 큰 전력소비 - 야외 사용 제한
가스히터
- 가벼운 무게 - 간편한 설치
- 연료 교체 필요 - 산소 부족 가능성
전기담요
- 소형 - 전력 소모가 적음
- 전체 공간 난방 불가
장작난로
- 강한 화력 - 감성적 - 요리와 난방 겸용 가능
- 큰 부피 - 복잡한 설치 - 난연재질 부가재료 필수
"난방기구별 대표적 예시"
아래는 각 대표적 난방기구들의 생김새를 보여드리기 위해 각 브랜드별 제품들의 링크를 첨부해볼게요.
링크는 네이버에서 각 대표키워드를 검색했을때 나오는 네이버스토어 상위 제품 또는 제가 보유하고 있는 장비는 별도로 표기해두었어요.